간병인 문제가 지금 심각합니다.
개인간병인을 두면 월 300만원이 훌쩍 넘어갑니다. 국내 간병비는 지난달에만 11.7% 상승해, 하루 평균 12만원에서 15만원에 이릅니다. 한달이면 300만원이 넘는 300~400만원 정도 들어가는 거였고 무었보다도 좋은 분 찾기가 힘듦니다. 지난해 기준 국내 간병인 3만 5000명 가운데 40% 정도가 조선족 등 중국 국적인데 코로나 사태로 한국으로 오는 인원이 줄고, 기존 간병인은 고령화되고 있습니다.
노동훈 대한요양병원협회 홍보위원장에 따르면 "동남아에선 간호대학 졸업한 사람들이 한국인 기준 월에서 20만원 정도, 30만원 비용만 줘도 현재 급여 수준이 됩니다." 라고 합니다
최저임금을 적용받지 않는 외국인 간병인 도입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